SGcom의 미투데이 2010년 2월 20일

2010년 2월 21일, 일요일에 발송된 메일입니다.

	(내용없음)	2010-02-20 20:58:32
	강남 유니클로 매장에 전시되었던 피투성이 마네킹....이 아니고 쇼윈도의 빨강색이 마네킹에 비춰져 있다

	여긴 대한민국 땅부자 동네, 역삼동 나같은 촌뜨기들은 창문에 코를 박고 신 기한 듯 바라보고 있었다.	2010-02-20 21: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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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역 교보타워 23층 고층빌딩 그렇듯 아찔하다.	2010-02-20 21: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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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으로 사진찍으러 다니고 쿠키에 정신이 팔려 막 먹어대면서도 세미나는 한눈 팔지 않았다. 어도비가 마련한 세미나인 '공감을 찾아서'는 묽은 간장국만 마시다 얼큰한 된장찌개 대접받은 느낌이었다.	2010-02-20 21:24:33

	Hadoop으로 추천 검색을 구현하는 내용은 회사에 제안하면 금방 응용가능하겠다 싶었고 서울BUS의 개발기간이 언어를 익히는 거 포함해서 한달도 안 걸렸다는 사실에 급좌절했고 kenu님 세션에서 iui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2010-02-20 21:33:14

	마지막으로 , Spring ROO이 자식은 설렁설렁 만들어도 멋진 웹페이지를 뽑아내는 프레임웍이었다. 모든 세션이 당장 해보고 싶은 느낌이 들었던 세션이었다. 그러나 오늘 제일 발표 잘하신 분은 엄진영님 인듯… 재밌게 들으면서도 어도비의 다급한 속내가 보였던 세미나였다	2010-02-20 21:40:30